달콤 쌉싸름한 SH월드
[명지대 맛집] 엄마손떡볶이 본문
안녕하세요! SH입니다.
오늘부터 맛집 소개를 해드릴텐데요.
첫번째로 명지대 앞의 떡볶이 맛집, 엄마손떡볶이를 소개해 드릴거예요.
방문 날짜는 2016년 3월 14일 월요일입니다.
가시는 방법은
7017, 7019, 7021, 7611, 7612, 7713번 타시고
[명지대] 정류장에서 내리신 후에 1분정도 걸어가면 나와요.
이 집을 알게 된 이유는
의사소통능력을 강의하시는 교수님께서
"진짜 맛있는 떡볶이 집이 있다, 예전부터 자주 갔다. 너희들도 시간있으면 한번 가봐라"
라고 말씀드려서 수업이 끝난 후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명지대가 보이고
좌측에 GS25 편의점과
우측에 JUICY 생과일쥬스집이 보이면 목적지를 찾아오시는데 거의 성공하신 겁니다.
이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1분도 안되서 엄마손 떡볶이의 간판이 보이실 겁니다.
간판은 이렇게 생겼고
포장해가는 손님들을 위해 이렇게 창문도 있습니다.
이 집의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참 착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고
김미화씨와 같이 찍은 사진으로 보아하니 TV에도 많이 나왔던 맛집이란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 집은 특이했던 점이, 주문서에 직접 체크를 해서 주방의 이모님들에게 드리면
주문한것을 가져다 줍니다.
저는 같은과 동기들 2명이랑 갔기 때문에
떡볶이 2인분, 야끼만두 3개, 못난이 3개를 시켰습니다.
이모님들이 저희의 주문을 받으시고 떡볶이를 담으시는 모습입니다.
떡볶이와 함께 야끼만두와 못난이가 나왔습니다.
저기 있는 갈색 접시는 앞접시이고, 흰 접시 안에는 혹시 매울까봐 어묵 국물이 들어있었습니다.
왜 TV에 많이 나왔고, 학생들이 점심때마다 미어 터지는지 알 수 있었던 맛이었습니다.
아주 기가 막힙니다.
저기 있는 동그란모양은 못난이라는건데, 김 없는 김말이와 야끼만두의 중간맛이고 후추맛이 좀 더 난다라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여튼 진짜 맛있습니다.
여기 방문하시면 꼭 떡볶이와 함께 못난이를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음식을 감탄하며 먹다보니 어느새 그릇을 다 비웠습니다.
적당히 매운 맛에 달달한 떡볶이 양념, 떡도 말랑말랑했고 튀김과 떡볶이 국물과의 조합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나중에 또 가보고싶다는 맛이 들었습니다.
명지대 근처에 들르시면 엄마손떡볶이 꼭 방문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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